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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프로그램] 독일 인턴 준비 및 출국 준비 본문
안녕하세요! 저번 2차 면접 글을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어찌저찌 합격하여 3개월 인턴을 하러 독일에 가게 되었습니다.
인턴 준비와 출국 준비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1. 인턴 합격 과정
저는 한국의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기 때문에 서류-1차 면접-2차 영어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서류도 한국과 직접 기업에 보낼 것 2개를 작성해야했고, 면접 또한 한국어, 영어까지 준비하느라 준비할게 많았던 것 같아요. 각각의 후기는 글로 적어뒀으니 참고해주세요!
2. 합격 후 한 일
면접이 끝나고 일주일 뒤 메일이 왔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비자를 잡지 못한 상태여서 일정에 맞춰 바로 출국을 하긴 어려운 상황이었죠. 그래서 우선 비자를 잡기 위해 하루종일 취소표를 구했습니다.( 독일 비자 테어민을 시도해부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잡기 힘들어요..특히 8월은..) 그리고 동시에 집도 알아보고 항공권도 알아봤습니다.
비자는 취소표를 하루종일 본 결과 다행히 일주일정도 뒤의 취소표를 잡게 되었고, 곧 인터뷰를 하러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집은.. 베를린 지역으로 가서 거의 월세가 650-720유로(100-120만원)정도 할 것 같습니다. 그마저도 매물이 금방 나가서 집을 구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에요. 베를린 리포트, 독일 정보 카페, uhomes 등을 많이 활용하는 것 같아요.
베를린리포트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www.berlinreport.com
항공권도 예정된 9월 초가 아닌 9월 중순으로 가게 되면 추석 일정이 겹쳐서 100만원정도 비싸지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최대한 빨리 결정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학생 할인 항공권이 할인이 많이되는 것 같아요.
또, 사전 교육이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사전교육에서는 기본적인 산업안전교육 등과 직접 인턴프로그램을 진행해봤던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엇습니다. 실제로 일이 없어서 직접 어필하고 찾아서 자신의 일을 했던 경험, 또는 일이 너무 많았지만 잘 정리해서 계약 연장까지 진행했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야겠어요!
3. 앞으로 할 일
앞으로는 기업측과 상세한 일정을 조정해서 독일로 가는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초기 정착비도 지원이 되지만, 제가 써야하는 돈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잘 관리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준비하는 과정과 공유할만한 내용있으면 또 정리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