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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AI 트렌드의 미래를 엿보다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 CES 2025를 보며 AI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기술이라기보다는 이제는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늘은 CES 현장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AI 관련 트렌드를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 온디바이스 AI – 보안과 속도의 변화
예전에는 AI가 대부분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처리했지만, 최근에는 기기 자체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같은 기기 안에서 바로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외부로 나가지 않아 보안이 강화되고 처리 속도도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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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나 퀄컴도 이 기술을 적용한 기기들을 공개했는데, 특히 AI 비서 기능이 훨씬 더 민첩하게 반응하는 걸 보고 앞으로는 보다 자연스럽고 빠른 사용자 경험이 가능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AI 에이전트 – 사용자를 이해하는 기술
이번 CES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기술 중 하나는 LG의 AI 홈 허브였습니다. 이 제품은 단순히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감정이나 선호를 파악해 반응하는 AI였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피곤해 보이면 조명을 어둡게 조정하고, 기분이 좋지 않아 보이면 음악을 틀어주는 방식입니다.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서 사람을 이해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러한 AI는 앞으로 병원, 호텔, 자동차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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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성형 AI – 창작의 방식이 달라지는 중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는 생성형 AI입니다. 이번 CES에서는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가 소개됐습니다.
특히 OpenAI의 GPT-5 모델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들이 AI와 협업해 더욱 창의적인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기본적인 편집이나 아이디어 구상을 AI가 도와주고, 사람은 감성과 창의성을 더하는 식의 협업이 자연스러워질 것 같습니다.
4. AI와 로보틱스의 결합 – 산업과 생활의 연결
자율주행 기술과 스마트홈 분야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존 디어의 자율주행 트랙터는 실시간으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최적의 경로를 설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농업 분야에서도 AI의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홈에서는 AI가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집 안의 온도, 조명, 에너지 사용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들이 등장했습니다. 기술이 사용자의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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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이번 CES 2025는 AI 기술이 점점 더 개인화되고, 실시간으로 작동하며, 감성까지 이해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기획자로서 이러한 기술들을 어떻게 서비스에 잘 녹여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 깊이 공부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술이 가장 인상 깊으셨나요?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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