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 끊임 없이 성장하는 엔비디아와 산업 변화의 흐름

 기획을 하다 보면 it 산업의 변화가 정말 크고 앞으로 어떤 세상이 다가올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말 1년만에 몇십배가 성장하기도 하고, 더 이상 사람들의 관심이 가지 않을정도로 저물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엔비디아와 앞으로의 산업 변화의 흐름에 대해 작성해보려 합니다.

오늘 오전 5시경 엔비디아는 성과 발표회와 함께 액면분할까지 발표했습니다.

 

어떤 회사일까

 

 1993년에 설립되어 반도체와 GPU 등의 산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CPU산업을 기획했으나, 진입이 어려워 비디오 게임으로 수요가 높아진 그래픽 칩셋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산업에서 AI, 비드코인 등 GPU를 활용할 일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산업이 성장했습니다.

2023년도

 

성장세는 어떨까

 

현재는 GPU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 입니다.

오늘 5월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2~4월 분기에 77억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9800만달러를 배당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식을 10 대 1로 액면 분할해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분기 배금을 주당 4센트에서 10센트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2~4분기 매출 또한 260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2%나 증가했다고도 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AI에 대한 키워드가 뜬지 꽤 됐지만 여전히 AI 칩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의 성장에 따라 그래픽 카드 가격 또한 올라가고,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니 연구 또한 가속도가 붙어 멈추지 않을 것이고,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외 기업들 동향

 

 마이크로소프트, 오픈 AI부터 한국의 네이버, LG 등 다양한 기업도 AI를 결합하여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작하는데 혈안이 되었습니다. 최근 LG는 가전제품에 AI를 연동하여 세탁 후 건조도 가능하고, 그 과정이 끝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세탁기를 출시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존의 산업과 AI를 활용한 산업 또한 발전하고 시장 규모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메타 등이 계약한 데이터 라벨링 기업인 스케일AI 또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점

 

AI의 성장은 멈추지 않고 언제까지 높아질지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로 인해 생성형 AI에서 필요한 데이터에 대한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의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야하기 때문입니다.

 레딧 등 거대 커뮤니티가 구글에 데이터를 공급하기도 하고, 이러한 데이터 공급이 700억짜리 공급 사업이 된 것처럼 기존의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른 흐름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AI를 생성하기 위한 GPU, 생성형 AI를 활용하기 위한 기존 데이터들, 이러한 데이터를 저장할 데이터 센터 등의 산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또한 데이터에 점차 민감해져있기 때문에, 가짜 데이터를 구별하고, 기존의 데이터의 저작권을 잘 지키는지에 대한 산업 또한 중요해지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AI 또는 한 발 더 나아간 산업을 기획하고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시장 조사와 빈틈 찾기를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